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도급 대형수송함 (문단 편집) == 사업 배경 == *'''LPX(대형수송함) 사업 추진 경과''' * 1996년 4월: LPX 신규 소요제기(전력화: '97 ~ '04) * 1997년 2월: 소요결정 * 1997년 8월: 작전운용성능 결정(제97-5차 합동참모회의) * 1999년 6월 ~ 2001년 12월: 기본설계 * 2002년 10월 ~ 2007년 7월: 상세설계/1번함 건조 * 2004년 12월: 2번함 전력화시기 변경(제209차 합동참모회의) * 2007년 7월 3일: 1번함(독도함) 취역 * 2011년 6월: 대형수송함(LPX) 사업 분석평가(서울대 산학협력단) * 2013년 11월: ’14 ~ ’18 국방중기계획에 후속함 반영 * 2014년 8월: 후속함 건조계획 승인(제82회 방추위) * 2014년 12월 23일: 2번함 건조 계약(한진중공업) * 2015년 1월: 사업착수회의 * 2016년 11월 1일: 착공 / 강재 절단식 * 2017년 4월 28일: 기공 / 첫 블곡 거치 용접 * 2018년 5월 14일: 2번함(마라도함) 진수 * 2021년 6월 24일: 2번함 인도/인수 * 2021년 6월 28일: 2번함 취역 >해군은 미국에서 도입한 상륙함의 노후에 대처하기 위해 고준봉급 상륙함(LST-I)과 미국의 [[뉴포트급 전차상륙함|뉴포트(New Port)급 상륙함]](LST-Ⅱ) 및 LPH급 중형 상륙함(LST-III) 순으로 건조를 계획했다. 그 결과 중형 상륙함(LPX)이라는 이름이 중장기 무기체계 기획서에 최초로 반영되었으며, 2척을 확보하도록 확정되었다. 해군 조함단은 1996년에 건조가능성검토, 1997년에 개념설계를 수행했다. 건조가능성 검토 및 개념설계 과정에서 상륙군 탑재능력과 헬기 운용능력에 따라 여러 가지 대안을 검토했고, 이 과정에서 중형 상륙함에서 대형 수송함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 >기본설계 사업은 1999년 7월에서 2001년 12월까지 (주)한진중공업에서 수행했다. 이어서 상세설계와 함 건조계약을 2002년 10월 말에 체결하고 건조 중에 있다. 2005년 7월 진수 후 대형 수송함은 수송전력으로 운용될 뿐 아니라 상륙군의 지휘통제와 유사시에 전술항공 지원전력의 임무를 가지며, 탑재능력에 있어서는 대대급 상륙군과 전차, 차량, 야포 등의 장비를 수송할 수 있으며, 공기부양 상륙정(LSF-II)과 다수의 헬기를 탑재할 수 있다. 특히, 공기부양 상륙정이 선내로 들어가거나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함미에 특수한 웰데크(Well deck)를 배치하는 데 따르는 기술적 문제는 영국의 BAE사에 기술용역을 주어 해결했다. >---- >김효철 외, 『한국의 배』 (지성사, 2006).[[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267767&categoryId=51087&cid=51087#TABLE_OF_CONTENT3|출처]] 제24대 해군참모총장 [[안병태(해군)|안병태]] 대장은 1995년 4월 1일 취임사에서 ‘대양해군 건설 준비’를 기치로 내걸었다. 대양해군은 수중·수상·공중의 입체 전력을 갖추고, 상당 기간 대양에서 독립적으로 작전을 펼칠 수 있어야 하고, 다목적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지휘함이 필요하다. 해군은 기동부대 지휘·통제, 입체적 상륙작전 수행, 해상 항공작전 등을 할 수 있는 함정 확보하려 하였고, 새로운 함정은 수평선 너머(초수평선, OTH: Over the Horizon)에서 발진해 해상·공중 돌격이 가능한 이동수단도 탑재해야 했다. 그 결과, 해군은 다목적 상륙함인 '대형수송함'(LPX)을 확보하기로 하였다. LPX 건조는 1995년 합동참모회의에서 장기 전력 소요로 결정되었고, 1997년에는 작전운용성능(ROC)이 확정됐다. 1999년 한진중공업에서 기본 설계를 수행했으며, 2002년 건조에 착수했다.[[http://kookbang.dema.mil.kr/newsWeb/20190708/1/BBSMSTR_000000010206/view.do|#]] 독도함은 해병대의 수송 전력 소요로 시작된 사업이었지만, 기존의 수송함과 다른, [[인빈시블급]] 경항공모함을 건조한 영국의 BAeSEMA의 기술진과 공동 설계로 제작되었고, 고정익 항공기의 잠재적 운영에 촛점을 둔 12° 각도 스키점프대 장착능력, 갑판 내열처리, 대형 엘리베이터, 고정익 착함 관제데이더인 SPN-720(V)6 등 항공기 운용 능력에 관련해 실험적인 개발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설계 자문은 미해군 [[와스프급]] 등의 설계에도 참여했던 미국의 JJMA(John J. McMullen Associates)가 맡았다. 하나의 완벽한 전력으로 모든 것을 보충하겠다는 의미보다는 실험적인 성격이 짙은 함으로서 해군이 처음으로 도입하는 함형에 따른 여러 가지의 운영 경험과 노하우, 이후의 설계사상을 위한 포석이라는 얘기가 많았다. 실질적 안보를 추구하는 한국군 분위기와 그로 인한 보수적인 면을 요구해오던 해군이 처음으로 제작해 보는 함형이기에 사업 방향부터 난항이 많았다. 애초에 독도함 정도의 플랫폼은 어떤 식으로 운용되고 설계사상을 어떻게 내비쳐야 하는지조차 명확하게 알지 못했던 터라 독도함의 개발방향은 그야말로 국내 조선기술을 믿고 [[맨땅에 헤딩]]한, 기존의 해군의 행보와는 다른 상당히 모험적인 사업이었다. [youtube(HI4SabS6jh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